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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쏟아지는 자성론...이재명의 해법은? / YTN

2023-05-24 122 Dailymotion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정미경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정미경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그리고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김남국 의원 사태로 홍역을 치른 민주당에서 요즘에 이런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보시죠.

지난주까지만 해도 남국의 바다라고 하더니 이제 당내에서 남국의 늪이다, 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정미경 최고위원 나오셨는데요.

민주당 내에서 지금 파악을 해볼 때 그러니까 김남국 의원 코인 사태가 예상보다 훨씬 여파가 크고 심각한 것 같다, 이런 목소리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정미경]
그러니까 민주당 내에서도 상식적인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고 보면 사실 김남국 의원 사태가 늪이 될 수밖에 없다라고 판단하는 것 같아요.

그게 왜냐하면 일단 저는 2030들에게 거의 치명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조국 사태 때는 가장 예민한 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2030한테는 학교 문제, 그다음에 두 번째는 돈, 이 두 가지 문제에 되게 예민할 수밖에 없는 세대거든요.

그런데 코인 부분은 누구보다도 2030에게 예민한 부분이죠.

그런데 거기에 공정이라는 잣대를 딱 기준을 들이대는 순간 김남국 의원 사건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 지점을 민주당 내에서도 계속 지적할 수밖에 없고요.

김남국 의원에 대해서 해법은 제가 볼 때는 빨리 징계해야 됩니다.

그래서 자진사퇴를 어차피 안 할 거니까 그러면 제명하는 방식으로 해서 국민들, 2030의 분노를 가라앉혀야지, 그렇지 않고는 저는 민주당이 과연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가 있겠습니까?


이전에는 일부, 그러니까 비명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나왔던 이런 자성의 목소리가 고민정 최고위원을 비롯해서 지도부에서 나오고 있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한 부분인 것 같아요.

[최진봉]
아무래도 김남국 의원 관련된 여러 가지 코인 논란, 이런 논란들이 민주당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친 것은 분명하죠. 이재명 대표도 분명히 인식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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